[골프] 공이 발보다 아래에 있을때 vs 공이 발보다 높은곳에 있을때

●공이 발보다 아래에 있을 때에 플레이 방법

1. 흔히 발끝 내리막 라이라고 한다. 이런 경우에 가장 많은 미스를 한다. 어려울 것 없다. 이대로 하기만 하면 된다.

2. 볼이 발보다 아래에 있는 경우를 대부분 어려워한다. 이 경우에는 뒤땅이나 탑볼을 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은 공이 우측으로 갈 확률이 높다.

3. 공이 발 보다 낮은 곳에 있기 때문에 실제 공과 몸과의 거리는 멀어져 있으므로, 경사면에 앉아 있는 것처럼 뒤꿈치에 중심을 두고 평소보다 무릎을 많이 구부려야 한다. 무릎을 많이 구부리면 중심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4. 그립은 최대한 길게 잡는다.

5. 가파른 경사면일수록 스윙각도도 가파라 져야 한다. 스윙이 가파르면 공은 우측으로 갈 확률이 매우 높다. 목표 타깃보다 좌측으로 설정하고 쳐야 한다.

6. 평소 치는 거리의 클럽 보다 한클럽한 클럽 더 잡고 중심이 무너지지 않는 선에서 스윙을 해야 한다. 한 클럽 더 잡은 이유는 평지에서 처럼 샷을 할 수 없으니 잡은 것이다. 무리해서 스윙할 필요가 없다.

볼이 발보다 높은 기울어진 라이에 공이 놓여 있을 경우에는 훅 구질이 발생하는 라이이다. 헤드 클럽의 힐 부분이 먼저 닿아서 깨끗하게 맞지 않을 수 있는 라이이다.

1. 공이 발보다 높을 때에는 생각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다. 공과 내 몸의 거리가 가깝다. 가깝다고 무릎을 굽혀서 자세를 잡지 말고 평소보다 무릎을 펴고 서있는 자세로 어드레스 해야 한다.

2. 공과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그만큼 그립도 짧게 잡아야 한다.

3. 공이 발보다 높은 라이에서는 평소보다 스윙이 평평해진다. 이렇게 스윙하기 때문에 훅 성 구질이 나오게 된다. 이를 이용해서 타깃 보다 오른쪽을 목표로 하고 샷을 해야 한다.

4. 경사지에서는 한 클럽 더 잡고 스윙하는 것이 좋다. 좀 더 적은 스윙으로 같은 거리를 내기 위함이다. 스윙이 작아져 밸런스 잡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