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타 깨는 간단한 5가지 팁

실전 코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5가지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고, 이 팁들을 적용하면 한 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90타 이하의 스코어를 낼 수 있습니다. 코스에서 스코어가 줄이기 힘든 이유는 보이는 시야, 잘 치려고 하는 마음, 경험부족 여러 가지 이유를 꼽을 수 있지만 간단한 5가지 팁만 알고 있다면 스코어를 줄이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스코어를 줄여주는 간단한 5가지 팁

 

1. 파 3 에서 티 낮게 꽂기

파 3 에서 티를 꽂지 않는 것보다 꽂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 이유는 미스샷이 나와도 티 위에 공이 없었을 때 보다 결과가 좋기 때문입니다. 잔디 위에 공이 떠 있으면 공을 치기가 편하기 때문이죠. 티를 높게 꽂으면 헤드의 윗부분이나 중간 부분에 맞게 됩니다. 아이언 그루브 1,2번이 아닌 4,5번이나 그 윗부분을 맞게 되면 높이 뜨고, 거리가 짧아지게 됩니다. 파 3 코스의 대부분은 그린 주변에 장해물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될 부분입니다. 항상 티 윗부분만 나오도록 꽂아야 합니다.

 

2. 여려운 상황은 무조건 레이업 하기

앞에 나무가 있다거나, 도그렉 홀이라서 그린이 보이지 않는다거나, 난관에 부딪혔다면 무조건 안전한 곳으로 레이업을 하고 다음 샷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완벽한 플레이를 하려고 하지 마세요. 못해도 보기라고 생각하고 안전한 플레이를 해야만 스코어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티잉 그라운드 방향 체크

티샷 전 항상 티잉그라운드 방향을 체크 하라고 합니다. 보이는 시야에 속아서 다른 방향으로 에이밍을 잘못 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고 합니다. 에이밍만 잘 잡고 쳐도 실수는 많이 줄어듭니다. 티박스의 방향도 체크하며 어디를 가리키고 있는지 확인하고 본인이 치고자 하는 방향으로 에이밍을 잡으면 됩니다.

티잉 그라운드의 방향 체크

4. 한클럽 더 잡고 부드럽게 스윙

대부분의 90타대 치시는 분들은 클럽 선택을 너무 타이트하게 해서 실수를 많이 합니다.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 선수들은 숏 아이언을 칠 때 풀 스윙보단 스윙을 줄여서 부드럽게 샷을 합니다. 거리에 딱 맞게 클럽을 선택한다면, 힘이 들어가거나, 라이가 좋지 않을 경우엔 풀 스윙을 못 하게 되므로 한 클럼 더 잡고 여유 있는 스윙을 한다면 실수는 반 이상 줄어들게 됩니다.

 

5. 본인의 구질 이용하기

드라이버 슬라이스로 고생한다면 필드에서 고치려고 하지 말고 페어웨이 왼쪽 끝을 보고 자신 있게 스윙하세요. 똑바로 보내는 샷이 가장 어렵고 힘듭니다. 본인이 늘 실수하는 구질을 생각하고 그에 맞게 코스를 활용하면 됩니다. 골프는 똑바로 멀리 치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본인만의 구질로 코스를 정복하면 됩니다.